사무실에서 보안때문에 사용된 A4용지를 따로 파쇄기에 넣고 갈았던 기억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갈려 나간 종이는 오염된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재활용이 될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분리해서 배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쇄지는 일반쓰레기 입니다. 파쇄지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걸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직도 얼만큼의 파쇄지가 배출되고 버려지는지 통계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사무실, 교육기관, 관공서, 은행 등에서 폭넓게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파쇄지들이 전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소각되고 버려진다면 너무나 큰 자원 낭비이며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에 이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자 ‘그물’이라는 뜻을 지닌 친환경 기업 ’메쉬’입니다.